숲길을 걷는 두 사람, 제주 비자림에서 시작되는 자연 속 로맨스제주의 대표 숲길 중 하나인 비자림은 수령 500년 이상의 비자나무가 군락을 이루는 천혜의 자연 공간입니다.시원한 그늘과 청량한 공기가 가득한 이곳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, 사색, 사진 모두에 최적의 장소입니다.이번 글에서는 비자림을 중심으로 한 커플 산책 코스를 제안하며, 근처 추천 카페, 식당, 감성 코스까지 함께 안내드립니다.걷기 시작은 오전 10시, 숲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비자림은 이른 시간에 방문할수록 공기가 맑고 사람도 적어자연 속 오롯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입니다.입장 후 좌측 코스로 진입하면 더 울창한 숲길을 먼저 만나게 되며,전체 산책 소요 시간은 약 50분에서 1시간 20분 정도입니다."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걷기 좋은..